래블업 주가 상장 첫날 정리: 공모가 1만9000원에서 장중 +49.21%까지

2026년 11월 3일 코스닥에 들어온 래블업의 상장 첫날 가격 움직임과 공모 과정 숫자를 정리했어요. 청약을 했거나 첫날 시세를 보고 궁금해진 분이 앞으로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까지 담았어요.

두 손이 AI 서버용 그래픽카드를 들고 있고 뒤로 서버랙 불빛이 보이는 사진

딱 3줄 요약

  • 래블업은 11월 3일 공모가와 같은 1만90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2만8350원(공모가 대비 +49.21%)을 찍은 뒤 오름폭을 일부 내줬어요.
  •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9000~2만2000원) 하단으로 정해졌고, 수요예측은 284.53대 1, 일반청약은 3.55대 1이었어요.
  • 앞으로는 상장 직후 매도 가능 물량 약 35.5%, 운영자금 약 221억원·시설자금 약 187억원의 사용처, 내년 3~4월 해외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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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보면, 래블업은 상장 첫날 공모가 1만9000원에서 시작해 장 초반 2만8350원까지 치솟았다가 오전 중 상당 부분을 되돌렸어요. 오전 9시 50분 기준 가격은 2만1600원으로, 공모가보다 13.68% 높은 수준이었어요(비즈니스포스트 보도).

공모 단계에서는 가격을 낮게 본 기관이 많았고 일반청약 경쟁률도 높지 않았어요. 첫날 급등과 되돌림은 이런 배경과 상장 직후 풀리는 물량을 함께 놓고 봐야 이해하기 쉬워요.

래블업 상장 첫날 주가 흐름 (2026년 11월 3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래블업의 시초가는 공모가와 동일한 1만9000원이었어요. 거래가 시작되자 매수세가 몰리며 한때 2만8350원까지 올랐고, 이는 공모가 대비 49.21% 높은 가격이에요.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가격이 빠르게 내려왔어요. 불과 수십 분 만에 고점과 수천 원 차이가 날 만큼 변동 폭이 컸다는 점이 이날 흐름의 특징이에요.

래블업 상장 첫날 주요 가격 (11/3, 아주경제·비즈니스포스트 보도 기준)
구분가격공모가 대비
공모가·시초가1만9000원0%
장중 최고가2만8350원+49.21%
오전 9시 50분2만1600원+13.68%
신규 상장 종목은 공모주를 배정받은 투자자의 매도가 첫날에 집중되기 때문에, 고점 직후 가격이 크게 밀리는 일이 흔해요.

래블업은 어떤 회사인가?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 설명

래블업은 2015년 설립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이에요(한국경제). 핵심 제품인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는 GPU 같은 고가의 AI 연산 장비를 여러 사용자와 작업에 나눠 배분하고, 쉬는 자원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플랫폼이에요.

수익은 고객이 쓰는 장비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구독형 라이선스 요금을 받는 방식이에요. 즉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는 기업이 아니라, 이미 들여온 AI 장비의 활용도를 높여 주는 소프트웨어를 파는 회사로 이해하면 돼요.

래블업 공모주 수요예측·청약 경쟁률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9000~2만2000원의 맨 아래인 1만9000원으로 결정됐고,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414억2000만원이에요.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284.53대 1로 집계됐어요. 하지만 지디넷코리아 보도를 보면 참여 건수 1129건 가운데 553건, 비율로 49.0%가 희망범위 하단에도 못 미치는 가격을 적어 냈어요. 기관 절반가량이 몸값을 보수적으로 평가했다는 의미예요.

10월 22~23일 진행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3.55대 1(한국경제)이었어요. 청약 첫날 비례 경쟁률은 0.834대 1에 그쳐 모집 물량을 다 채우지 못한 상태로 출발했어요.

래블업 공모 일정과 경쟁률
날짜내용
10/13~19기관 수요예측 284.53대 1
10/22~23일반청약 3.55대 1
11/3코스닥 상장
청약 흥행이 약했던 종목은 공모가가 낮게 정해지는 경우가 많아, 상장 직후 오히려 가격 상승 여지가 생기기도 해요.

래블업 주가 전망: 상장 이후 확인할 3가지

첫날 시세만으로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상장 이후에는 아래 세 가지 숫자와 일정을 순서대로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

래블업 상장 후 체크리스트

  1. 유통 물량: 상장 직후 매도 가능한 주식은 5,172,746주로 상장예정주식수의 약 35.5%(알파스퀘어, 상장 전 추정)
  2. 자금 쓰임새: 운영자금 약 221억원은 해외 마케팅·연구 인력, 시설자금 약 187억원은 GPU·NPU 테스트 시설
  3. 첫 실적: 회사가 직접 언급한 내년 3~4월 해외 성과 확인

유통 가능 물량 비율 35.5%는 신규 상장주 중 낮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 당분간 가격 변동이 클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요. 공모로 확보한 자금이 계획대로 해외 영업과 테스트 설비에 쓰이는지도 공시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서버랙이 양쪽으로 늘어선 데이터센터 통로
래블업은 AI 연산 장비의 활용 효율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AI 인프라 수요가 이어지고 내년 상반기 해외 성과가 회사 설명대로 확인되는 경우예요. 이때는 공모 당시의 보수적 평가가 재검토될 수 있어요. 반대로 해외 실적이 늦어지거나 물량 부담이 이어지면 주가가 공모가 1만9000원 부근까지 밀릴 가능성도 있어요.

이 글은 2026년 11월 3일 오전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아요. 투자 결정은 본인 판단으로 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래블업 공모가는 얼마였나요?

희망범위 1만9000~2만2000원 중 하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됐고, 공모금액은 414억2000만원이에요.

래블업 상장 첫날 최고가는 얼마였나요?

11월 3일 장 초반 2만8350원까지 올라 공모가 대비 49.21% 높았어요. 이후 오름폭을 줄여 오전 9시 50분에는 2만1600원(+13.68%)에 거래됐어요.

래블업 청약 경쟁률은 어땠나요?

기관 수요예측은 284.53대 1, 10월 22~23일 일반청약은 3.55대 1이었어요. 수요예측 참여 1129건 중 553건(49.0%)은 하단 미만 가격을 제시했어요.

래블업은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요?

2015년 설립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GPU 등 AI 연산 장비를 효율적으로 나눠 쓰게 하는 플랫폼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를 구독형으로 판매해요.

이 글은 2026년 11월 3일 기준 정보를 정리한 것이에요. 특정 종목·상품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