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 기업 리스트 2026: 151곳 명단 선정 기준과 KIND 확인 방법

한국거래소가 처음 내놓은 저PBR 기업 명단을 보유 종목과 맞춰 보려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글이에요. 몇 곳이 어떤 기준으로 뽑혔는지, 어디서 확인하는지, 명단을 어떻게 해석할지 차례로 설명해요.

저PBR 기업 리스트 확인을 상징하는 돋보기와 건물 일러스트

딱 3줄 요약

  • 11월 2일 저PBR 기업 151곳 첫 공표: 코스피 96곳, 코스닥 55곳이에요.
  • 누적 3년 업종별 PBR 하위 25%(코스피)·10%(코스닥)가 기준이고, 누적 6년이면 개선계획을 내도 면제되지 않아요.
  • KIND '저PBR기업' 메뉴나 증권앱 '저PBR' 표시(2027년 5월 3일까지)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한국거래소가 11월 2일 저PBR 기업 명단을 처음으로 공표했어요. 대상은 코스피 96곳과 코스닥 55곳을 합친 151곳이에요.

보유 종목이 포함됐는지는 한국거래소 KIND나 증권사 앱의 종목 표시로 곧바로 알 수 있어요. 다만 명단에 올랐다고 해서 벌칙이 따르는 것은 아니어서, 표시보다 회사의 개선 계획을 함께 보는 편이 좋아요.

저PBR 기업 151곳 = 코스피 96곳 + 코스닥 55곳 (2026년 11월 2일 첫 공표)

2026년 저PBR 기업 리스트, 몇 곳이 선정됐나

거래소는 상장사 2,431곳을 평가해 요건에 해당하는 185곳을 골라냈어요. 이 가운데 PBR 개선계획을 먼저 공시한 34곳이 제외되면서 최종 공표 대상은 151곳이 됐어요(전자신문 11월 1일 보도 기준).

저PBR 기업 공표 대상이 정해진 과정
단계기업 수
평가 대상 상장사2,431곳
요건 해당185곳
개선계획 공시로 제외34곳
최종 공표151곳
그중 코스피96곳
그중 코스닥55곳

공표 기업들의 주가 수준은 상당히 낮아요. 151곳 중 113곳(74.8%)의 PBR이 0.3배 이하였고, 전체 중앙값은 0.23배였어요. 장부상 순자산의 약 4분의 1 가격에 시가총액이 형성돼 있다는 의미예요.

저PBR 명단에 포함된 주요 기업

보도에 이름이 나온 기업은 아래와 같아요. 전체 명단은 KIND에서 확인해야 해요.

보도된 주요 포함 기업

  • 코스피: 한화생명, 현대제철,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이마트, 태광산업
  • 코스닥: KCC건설, 동원개발, 티케이케미칼

PBR이란? 1배 미만이 뜻하는 것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지표예요.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 장부가치와 시장에서 매겨진 몸값을 비교하는 수치로 이해하면 돼요.

이 값이 1배에 못 미치면 주식이 장부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뜻이에요. 한편으로는 투자자들이 그 회사의 성장성이나 수익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읽혀요.

낮은 PBR에는 '저평가'와 '시장의 낮은 기대'라는 두 가지 의미가 함께 담겨 있어요.

저PBR 기업 선정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차이

일시적으로 PBR이 낮았던 기업은 대상이 아니에요. 같은 업종끼리 비교해 누적 3년 동안 하위권에 머문 기업만 골라내기 때문에, 업종마다 다른 평균 PBR 수준이 어느 정도 보정돼요.

코스피·코스닥 저PBR 선정 기준 비교
구분코스피코스닥
공표 기업96곳55곳
비교 방식업종별 하위 25%업종별 하위 10%
평가 기간누적 3년누적 3년
공표 면제개선계획 공시개선계획 공시
면제 안 됨누적 6년 저PBR누적 6년 저PBR

기업가치 제고 계획(PBR 개선계획)을 공시하면 원칙적으로 명단에서 빠져요. 그러나 누적 6년째 저PBR 상태라면 이 면제를 받지 못해요. 이번에도 계획을 공시한 기업 중 15곳이 이 조건에 걸려 명단에 남았어요.

내 종목이 저PBR 기업인지 확인하는 방법

전체 명단을 보려면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종목 하나만 빠르게 확인하려면 평소 쓰는 증권사 앱으로도 충분해요.

저PBR 여부 확인 순서

  1. KIND 접속: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들어가요.
  2. 기업 밸류업 정보: 상단 메뉴에서 선택해요.
  3. 저PBR기업 메뉴: 151곳 전체 명단을 볼 수 있어요.
  4. 증권앱으로 확인: HTS·MTS에서 종목을 검색하면 종목명 옆에 '저PBR' 표시가 보여요.

증권사 앱의 '저PBR' 표시는 2027년 5월 3일까지 유지돼요. 명단은 해마다 5월과 11월 두 차례 새로 공표되니, 다음 발표 때 보유 종목이 빠지는지도 확인해 볼 만해요.

저PBR 기업에 투자해도 될까? 두 가지 시나리오

이 제도에는 별도의 제재가 없어요. 기업이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을 스스로 내놓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고, 거래소는 공표 기업에 1:1 맞춤형 PBR 개선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긍정적인 경우라면 배당 확대나 자사주 소각 같은 구체적 계획이 나오면서 평가가 달라지고, 다음 공표 때 명단에서 빠질 수 있어요. 반대로 업황 부진이나 낮은 수익성이 원인이라면 가격이 싸 보여도 오랫동안 제자리에 머무는 이른바 '밸류 트랩'이 될 수 있어요.

저PBR 종목을 볼 때 체크할 점을 정리하는 모습
명단 표시보다 실적과 주주환원 계획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PBR 종목을 볼 때 점검할 것

  • 최근 실적이 흑자를 내고 있는지
  • 배당 확대나 자사주 소각 계획이 있는지
  • 내년 5월 공표에서 제외될 만한 변화가 있는지
저PBR 기업 리스트는 '싼 주식 목록'보다 '변화가 요구되는 기업 목록'으로 읽는 것이 정확해요. 투자 판단은 각자의 몫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저PBR 기업 리스트는 몇 곳인가요?

2026년 11월 2일 처음 공표된 명단은 총 151곳이에요. 코스피 96곳, 코스닥 55곳이에요.

저PBR 기업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누적 3년 동안 업종별 PBR이 코스피는 하위 25%, 코스닥은 하위 10%에 든 기업이에요. 개선계획을 공시하면 빠지지만 누적 6년 저PBR이면 면제되지 않아요.

저PBR 기업 명단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한국거래소 KIND의 '기업 밸류업 정보 > 저PBR기업' 메뉴에서 전체 명단을 볼 수 있어요. 증권사 HTS·MTS에서도 종목명 옆 '저PBR' 표시로 확인할 수 있고, 이 표시는 2027년 5월 3일까지 유지돼요.

저PBR 명단은 얼마나 자주 바뀌나요?

매년 5월과 11월, 1년에 두 번 새로 공표돼요.

이 글은 2026년 11월 3일 기준 정보를 정리한 것이에요. 특정 종목·상품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