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4% 예금 2026년 11월 금리 비교와 1천만 원 세후 이자 계산
여유자금을 1년 정기예금에 넣으려는 분께 11월 3일 기준 저축은행·은행 기본금리, 금리별 세후 이자, 11월 26일 금통위를 앞두고 가입할 때 따져 볼 점을 알려 드려요.

딱 3줄 요약
- 11월 3일 기준 저축은행 1년 예금 기본금리 상위권은 4.0~4.12%이고, 시중은행은 대부분 2~3%대예요.
- 1천만 원을 1년 단리로 넣으면 세후 이자가 2.8%는 약 23만 7천 원, 4.0%는 약 33만 8천 원으로 10만 원가량 차이 나요.
- 예금자보호는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이자 합산 1억 원까지이고, 11월 26일 금통위 결과에 따라 금리가 다시 움직일 수 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우대조건 없이 기본금리만으로 연 4%를 넘는 저축은행 1년 정기예금을 다시 찾을 수 있어요. 11월 3일 비교 기준 상위권 상품의 기본금리는 4.0~4.12%예요.
다만 지난여름처럼 자금이 몰리면 고금리 상품은 빠르게 줄어들어요. 금리 수준, 예금자보호 한도, 중도해지 조건을 함께 보고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2026년 11월 저축은행 예금 금리 비교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참고한 11월 3일 자료(1천만 원·12개월 기준)에서 예가람저축은행이 기본금리 4.12%로 가장 높았어요. OK·고려·바로·조은·CK저축은행은 4.10%, 안양저축은행은 4.00%(최고 4.30%)였어요.
같은 날 은행권은 SC제일은행 3.85%, 케이뱅크 3.81%, 우리은행 2.80% 수준이었어요. 시중은행 상품은 우대조건을 모두 채워야 4%에 닿는 경우가 많아, 조건 없이 4%를 넘는 저축은행과 비교하면 기본 수익에서 격차가 생겨요.
| 금융회사 | 기본금리 |
|---|---|
| 예가람저축은행 | 4.12% |
| OK저축은행 | 4.10% |
| 안양저축은행 | 4.00% |
| SC제일은행 | 3.85% |
| 케이뱅크 | 3.81% |
| 우리은행 | 2.80% |
저축은행 4% 예금이 다시 늘어난 이유
올해 저축은행 고금리 예금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했어요. 6월 초에는 연 4% 이상 정기예금이 한 개도 없었지만 6월 18일에는 45개로 불어났고,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기준 12개월 평균금리는 8월 4일 3.81%까지 올라갔어요.
그 뒤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저축은행들이 금리를 낮추면서, 기본금리 4% 이상 상품은 7월 15일 165개에서 8월 15일 32개로 크게 줄었어요. 뉴시스는 11월 4일 이런 4% 예금이 두 달 새 6배 늘었다고 보도했어요.
이번 반등은 기준금리 흐름과 맞물려 있어요. 한국은행은 7월과 8월 잇달아 기준금리를 올린 뒤 10월 22일 연 3.00%로 묶었고, 시장에서는 11월 26일 금통위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어요.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로 높게 나온 점도 시장금리를 밀어 올렸고, 예금금리가 그 뒤를 따랐어요.
| 시점 | 내용 |
|---|---|
| 6월 | 4% 상품 0개 → 중순 45개 |
| 8월 초 | 1년 평균금리 3.81% |
| 8월 | 기본 4% 이상 165개 → 32개 |
| 10/22 | 기준금리 3.00% 동결 |
| 11/3 | 상위권 기본금리 4.0~4.12% |
| 11/26 | 금통위, 인상 여부 결정 |
1천만 원 예금 세후 이자 계산
원금 1천만 원을 12개월 단리로 맡기고 이자소득세 15.4%를 뗀 금액을 비교했어요. 연 2.8%에서는 세후 약 23만 7천 원(236,880원), 연 4.0%에서는 약 33만 8천 원(338,400원)을 받아요.
두 금리의 세후 이자 차이는 1년에 10만 원 남짓이에요. 안양저축은행의 최고금리 4.3%를 모두 받는다면 세후 약 36만 4천 원(363,780원)까지 늘어나요.
| 금리 | 세전 이자 | 세후 이자 |
|---|---|---|
| 2.8% | 28만 원 | 약 23만 7천 원 |
| 4.0% | 40만 원 | 약 33만 8천 원 |
| 4.3% | 43만 원 | 약 36만 4천 원 |
저축은행 예금 가입 전 확인할 점
가입 전 체크리스트
- 예금자보호 한도: 2025년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 원까지 보호돼요.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맡긴다면 만기 이자까지 더해 한도를 넘지 않게 나눠요.
- 기본금리 기준 비교: 비교표의 최고금리에는 첫 거래, 마케팅 수신 동의 같은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확실히 받는 금리는 기본금리예요.
- 중도해지 이율: 만기 전에 해지하면 약정금리보다 크게 낮은 이율이 적용돼요. 12개월 동안 꺼내 쓸 일이 없는 돈으로만 가입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11월 26일 금통위 전, 예금 나눠 넣기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여유자금을 한꺼번에 묶지 않고 두 번 이상으로 나눠 가입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11월 26일에 금리가 오르면 남은 돈을 더 높아진 금리로 넣을 수 있고, 동결된다면 먼저 확보한 4%대 금리가 그대로 유리하게 남아요.
반대로 여름처럼 수요가 몰리면 저축은행이 금리를 빠르게 내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해요. 8월 한 달 사이 4% 이상 상품이 약 5분의 1로 줄었던 사례가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11월 3일 기준 1천만 원·12개월 기본금리는 예가람저축은행 4.12%, OK·고려·바로·조은·CK저축은행 4.10%, 안양저축은행 4.00%였어요. 금리는 수시로 바뀌니 가입 당일 비교공시에서 확인하세요.
12개월 단리 기준 세전 이자는 40만 원이고, 이자소득세 15.4%를 떼면 약 33만 8천 원(338,400원)이에요.
네. 2025년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 원까지 보호돼요.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므로 1억 원 가까이 넣을 때는 만기 이자까지 계산해야 해요.
11월 26일 금통위에서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한 번에 넣지 않고 나눠 가입하는 방법이 있어요. 인상되면 남은 돈을 높은 금리로, 동결되면 먼저 잡은 4%대 금리를 유지할 수 있어요.
참고한 자료
- 뉴시스, 뛰는 금리에 저축은행 '4% 예금' 귀환…두 달 새 6배 늘었다(2026.11.4)
- 금융기관별 정기예금 금리 비교 정리(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참고, 2026.11.3)
- 파이낸셜뉴스, 4% 이상 정기예금 45개로 증가(2026.6.18)
- 다음뉴스, 저축은행 예금금리 4% 시대(2026.8.4)
- 서울경제, 기본금리 4% 이상 예금 165개에서 32개로 감소(2026.8)
-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동결(2026.10.22)
- 아시아경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8%(2026.11)
- 금융위원회, 예금보호한도 1억 원 상향 시행(2025.9.1)
이 글은 2026년 11월 4일 기준 정보를 정리한 것이에요. 제도·금리·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적용 전 금융기관·관계 기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