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과세 유예 건의 정리: 2027년 시행 시 수익별 세금과 11월 8일 결정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안팎 미루자는 건의가 나왔지만 확정된 건 없어요. 현행 규칙 기준으로 코인 수익에 붙는 세금과 앞으로의 일정을 한 번에 정리했어요.

딱 3줄 요약
- 민주당 재경위가 11월 3일 코인 과세 2년 안팎 유예를 지도부에 건의했고, 최종 결정은 11월 8일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나올 예정이에요.
- 현행법대로면 2027년 1월 1일부터 1년 수익에서 250만원을 공제한 금액에 22%가 붙어, 1천만원을 벌면 세금은 약 165만원이에요.
- 예정대로 시행돼도 첫 신고는 2028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라, 지금은 올해 수익이 공제선 250만원 근처인지 확인해 두면 충분해요.
코인 과세를 또 한 번 미루자는 목소리가 여당에서 나왔지만, 현재로서는 지도부에 올라간 건의일 뿐이에요. 법이 바뀌지 않는 한 과세 시작일은 2027년 1월 1일로 그대로 남아 있어요.
그래서 유예 소식에 기대기보다, 지금 규칙으로 계산한 세금을 먼저 알아 두는 편이 안전해요. 아래에서 유예 논의의 배경, 수익 구간별 세금, 두 시나리오별 일정을 차례로 살펴봐요.
코인 과세 유예, 지금 어디까지 왔나?
2026년 11월 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인 오기형 의원은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시행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어요. 거론되는 유예 기간은 2년 안팎이지만 정확한 기간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한국일보에 따르면 유예 여부는 11월 8일 열리는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최종 결론이 날 예정이에요. 재경위 내부에서도 원래 일정대로 과세하자는 의견이 적지 않았던 만큼 결과를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가상자산 과세는 2020년 12월 소득세법 개정으로 처음 만들어졌고, 그 뒤 세 번 연기됐어요. 이번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연기 횟수는 네 번으로 늘어나요.
| 시기 | 내용 |
|---|---|
| 2020년 12월 | 소득세법 개정으로 가상자산 과세 도입 |
| ~2026년 | 세 차례 시행 유예 |
| 2026년 11월 3일 | 민주당 재경위, 2년 안팎 유예 건의 |
| 2026년 11월 8일 | 고위 당정청협의회 최종 결정 예정 |
| 2027년 1월 1일 | 현행법상 과세 시작 |
| 2029년 | 국가 간 가상자산 정보교환(CARF) 본격화 예상 |
코인 세금 계산법: 250만원 공제 후 22%
현행 소득세법은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얻은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다른 소득과 합치지 않고 따로 과세해요. 1년 동안의 수익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뺀 나머지에 세율 22%(소득세 20%, 지방소득세 2%)를 적용해요.
공식으로 쓰면 '(연간 수익 − 250만원) × 22%'예요. 1년 수익이 250만원을 넘지 않으면 과세 대상 금액이 없으니 낼 세금도 0원이에요.
| 연간 수익 | 과세 대상 금액 | 예상 세금 |
|---|---|---|
| 250만원 이하 | 0원 | 0원 |
| 500만원 | 250만원 | 55만원 |
| 1천만원 | 750만원 | 165만원 |
| 2천만원 | 1,750만원 | 385만원 |
코인 과세를 또 미루려는 이유
가장 많이 거론되는 근거는 해외 거래소 거래 내역이에요. 각국이 가상자산 거래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체계인 CARF가 2029년 무렵에야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여, 그 전에는 해외 거래를 빠짐없이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에요.
이 상태로 과세를 시작하면 국내 거래소 이용자만 세금을 내고 해외 거래소 이용자는 빠져나갈 수 있다는 형평성 문제가 생겨요. 유예 기간을 2년 안팎으로 잡는 것도 이 CARF 시점과 맞물려 있어요.
유예 건의에서 함께 나온 근거
- 해외 거래소 정보 확보: CARF 본격화가 2029년쯤으로 예상됨
- 과세 형평성: 국내 거래소 이용자만 세금을 낼 수 있다는 우려
- 제도 정비: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빠르면 2027년 상반기 제도화될 가능성
- 시장 안전성: 거래소 시스템과 해킹 대응 점검 필요

예정대로 시행 vs 2년 유예, 무엇이 달라지나
원래 일정대로라면 2027년 1월부터 생긴 수익이 과세 대상이 되고, 첫 신고는 2028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해요. 당장 올해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뜻이에요.
유예가 받아들여지면 시작 시점이 2029년 무렵으로 밀리지만,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어느 쪽이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두 경우를 모두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 구분 | 예정대로 시행 | 2년 유예(건의) |
|---|---|---|
| 과세 시작 | 2027년 1월 | 약 2029년 |
| 확정 여부 | 현행법 | 기간 미정, 8일 당정청 결론 |
| 신고·계산 | 2028년 5월 첫 신고, 250만원 공제 뒤 22% | CARF 시점에 맞춰 시행 |
| 준비할 일 | 1월부터 수익 기록 | 준비 기간 확보 |
11월 8일 결정 전 확인할 것
지금 해 두면 좋은 일
- 올해 수익 확인: 이용 중인 거래소 앱에서 연간 손익을 대략 파악해요.
- 공제선 비교: 1년 수익이 250만원 공제선을 넘는지 따져 봐요.
- 결정 확인: 11월 8일 고위 당정청협의회 발표를 보고 일정을 정리해요.
- 기록 습관: 예정대로 시행되면 2027년 1월부터 거래 내역을 모아 둬요.
세금을 피하려고 급하게 코인을 사고파는 것은 오히려 손해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 글은 제도 설명이며, 투자 여부와 시점은 각자 판단해야 해요.
자주 묻는 질문
현행법상으로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작돼요. 다만 민주당 재경위가 2년 안팎 유예를 건의해, 11월 8일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에요.
1천만원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뺀 750만원에 22%를 적용해 약 165만원이에요. 1년 수익이 250만원 이하라면 세금은 없어요.
예정대로 시행되면 2027년 수익을 2028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처음 신고해요.
해외 거래소 정보를 교환하는 CARF가 2029년쯤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그 전에는 국내 거래소 이용자만 과세될 수 있다는 형평성 우려가 커서예요.
참고한 자료
이 글은 2026년 11월 3일 기준 정보를 정리한 것이에요. 제도·금리·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적용 전 금융기관·관계 기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