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소득공제 2027년 변경: 40% 우대 폐지 후 공제율과 공제액 비교
버스·지하철·KTX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대중교통 소득공제가 언제부터, 얼마나 바뀌는지와 올해 연말정산 전에 확인할 일을 정리했어요.

딱 3줄 요약
- 2027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대중교통이 40% 우대에서 빠져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가 적용될 예정이에요.
- 총급여 5천만원·교통비 100만원(신용카드) 기준 공제액은 40만원에서 15만원으로 25만원 줄어들어요.
- 2026년 사용분은 40% 그대로라, 25% 문턱 통과 여부를 미리보기로 확인하고 결제 수단을 고르면 돼요.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에 쓴 교통비는 지금 규칙대로 40% 공제를 받고, 2027년 사용분부터 우대율이 사라질 예정이에요. 개편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교통비도 일반 결제와 똑같이 결제 수단별 공제율을 적용받게 돼요.
2026년 세제개편안, 대중교통 소득공제는 어떻게 바뀌나?
재정경제부는 8월 3일 2026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의 40% 우대 항목에서 대중교통을 제외했어요. 40% 우대가 남는 곳은 전통시장 하나뿐이에요.
우대에서 빠진 교통비는 결제 수단에 따라 공제율이 갈려요. 신용카드로 냈다면 15%,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냈다면 30%를 적용받는 구조예요.
| 구분 | 현행(2026년 사용분) | 개편안(2027년~) |
|---|---|---|
| 대중교통 공제율 | 40% | 신용 15%·체크 30% |
| 전통시장 공제율 | 40% | 40% |
| 추가한도(총급여 7천 이하) | 300만원 | 200만원 |
| 추가한도(총급여 7천 초과) | 200만원 | 100만원 |
| 문화비 30% | 7천 이하만 | 소득 무관 |
교통비 100만원이면 공제액은 얼마나 줄어드나?
MTN이 보도한 계산 예시를 보면 차이가 분명해요. 총급여가 5천만원이고 이미 사용액 25% 문턱을 넘긴 사람이 교통비 100만원을 결제했다고 가정한 경우예요.
| 구분 | 공제액 |
|---|---|
| 올해(40%) | 40만원 |
| 내년 체크카드(30%) | 30만원 |
| 내년 신용카드(15%) | 15만원 |
신용카드로 계속 낸다면 공제액이 25만원 줄고, 체크카드로 옮기면 감소 폭이 10만원으로 줄어들어요. 결제 수단에 따라 손실 규모가 두 배 넘게 차이 나는 셈이에요.
추가공제 한도와 문화비 공제 변화
대중교통 같은 우대 항목에 붙는 추가공제 한도도 함께 줄어들 예정이에요. 총급여 7천만원 이하는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7천만원 초과는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아져요. 기본공제 한도인 300만원과 250만원은 바뀌지 않아요.
반대로 혜택이 넓어지는 항목도 있어요. 도서·공연·영화·체육시설 이용료 같은 문화비 30% 공제는 그동안 총급여 7천만원 이하만 받을 수 있었는데, 개편안에서는 소득 요건이 사라져요.
이 내용은 정기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는 정부안이라, 최종 공제율이나 시행 시기가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어요.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남은 두 달 결제 수단 정하는 법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는 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은 부분부터 계산돼요. 그래서 남은 기간 어떤 카드를 쓸지는 이 문턱을 넘었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문턱 통과 여부는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1~9월 신용·체크카드 사용액과 직전 연말정산 공제액을 자동으로 불러오고, 10~12월 예상 지출은 직접 입력하면 돼요.
연말정산 미리보기 확인 순서
- 홈택스 로그인: PC와 손택스 모두 가능
- 연말정산 미리보기 실행: 홈택스 연말정산 메뉴에서 선택
- 1~9월 사용액 확인: 카드·현금영수증 내역이 자동 조회됨
- 10~12월 예상액 입력: 남은 지출을 직접 채워 넣기
- 결제 수단 정하기: 25% 문턱 통과 여부를 보고 결정
이미 25%를 넘겼다면 남은 지출은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바꾸는 편이 공제율이 신용카드의 두 배라 유리해요. 아직 문턱 아래라면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로 25%를 먼저 채우는 순서가 맞아요.
2026년 교통비는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40%가 적용되니, 카드 종류보다는 교통비 내역이 빠짐없이 집계되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KTX·SRT 장거리 출퇴근족이 확인할 점
정부는 교통비 지원의 중심을 세금 공제에서 K-패스 같은 환급 방식으로 옮기려는 방향이에요. 하지만 뉴스토마토 보도에 따르면 KTX·SRT·고속버스는 모두의카드 환급 대상에 들어가지 않아요.
장거리 출퇴근자는 공제 축소의 영향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버스·지하철을 주로 탄다면 K-패스 같은 환급 카드를 쓰고 있는지 점검해 두면 2027년 이후 줄어드는 공제를 일부 메울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2027년 1월 1일 이후 사용분부터 40% 우대가 빠져요. 정기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는 정부안이에요.
아니요. 2026년 사용분은 내년 초 연말정산에서 현행대로 40%가 적용돼요.
다른 결제와 같이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은 30%로 계산돼요. 교통비 100만원(총급여 5천만원 예시) 기준 공제액은 신용카드 15만원, 체크카드 30만원이에요.
뉴스토마토 보도에 따르면 KTX·SRT·고속버스는 모두의카드 환급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요.
참고한 자료
이 글은 2026년 11월 2일 기준 정보를 정리한 것이에요. 제도·금리·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적용 전 금융기관·관계 기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